Huatai-PB SSE Dividend Index ETF – 중국 배당주 투자로 인컴 다각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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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최근 미국의 달러화로 표시되어 있는 자산들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미국의 지나친 채권 발행과 지나친 통화 확장으로 인한 미국 달러의 글로벌 위상이 무너지는 거 아니냐는 많은 의견이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국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포트폴리오에서 미국와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낮은 중국과 같은 다양한 나라의 자산 비중을 점차적으로 높여나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중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전략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함께 미국에 집중된 자산의 리스크 분산 효과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옵션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Huatai-PB SSE Dividend Index ETF는 중국 내 배당 지급력이 우수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며,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ETF로써 많은 분들의 안정적인 인컴 전략에도 아주 좋은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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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TF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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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일 및 구조
  • 상장일: 2006년 11월 17일
  • 구조: 개방형 펀드로, 설정된 기초 지수를 추종(상하이 거래소 상장)
• 추종 지수
  • 이 ETF는 SSE Dividend Index – CNY – Benchmark TR Gross를 추종한다.
  • 이 지수는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배당 지급력이 우수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배당주의 전반적인 성과를 반영
• 수수료
  • 순수수료(Expense Ratio)는 0.60%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구조를 갖추고 있어 장기 투자에 유함                                  (하지만 보통의 미국 배당주 ETF에 비해 높은 수수료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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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근 배당수익률 및 역사적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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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배당수익률, 배당주기 및 배당 내역
  • 최신 금융 정보에 따르면, 최근 Huatai-PB SSE Dividend Index ETF의 배당수익률은 약 4.6% 내외로 나타난다. (예: 인베스팅닷컴에서는 4.73%, TradingView에서는 약 4.57%로 확인됨)
  • 배당주기는 매년 1월 한번의 배당이 지급
  • 평균적으로 1주당 0.137위안의 배당금 지불(3개년 평균)
   
• 상장 이후 평균 배당수익률
  • 상장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배당 지급 내역과 주가 변동을 종합하면, 전체 기간 동안 평균 배당수익률은 대략 3~5% 정도로 추정할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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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 포인트 및 장단점

 

장점

• 안정적인 인컴 창출
  배당 지급력이 높은 중국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통한 현금 흐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포트폴리오 다각화
  미국이나 유럽 주식과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 배당주에 노출되어,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분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저렴한 비용 구조
  0.6%의 비교적 낮은 순수수료는 장기 투자 시 비용 부담을 낮춰, 수익률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주의할 점

• 정책 및 규제 리스크
  중국 정부의 배당 정책 변화나 규제 강화, 국영기업의 경영 환경 변화 등은 ETF 구성 종목의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시장 변동성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제 요인 및 중국 경제 특유의 변동성으로 인해 주가와 배당수익률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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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전망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배당주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중국 정부의 부동산에 관한 규제 심화와는 다르게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현재 주주환원 정책을 한국, 일본에 비해서도 높은 강도로 지시를 하고 있다는 점은 현재 중국 정부의 강한 증시 부양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미국 달러화 자산과의 상관도가 낮은 중국 주식은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여 글로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나라의 유동성이 중국으로 다시금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