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 부동산·인프라로 고배당 노리기

ETF 기본 개요

출처 - KODEX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상장 리츠(부동산투자회사)와 인프라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인컴형 ETF입니다.

 

여러 부동산·인프라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며 매월 배당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이 ETF의 가장 큰 매력은 높은 배당수익률입니다.

 

현재 배당률이 약 9%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는 리츠와 인프라 자산의 안정적 임대료 덕분입니다.

 

실제 이런 높은 배당률은 커버드콜 ETF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든 구조로써 이러한 고배당이 리츠 주식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ETF는 부동산 임대수익과 도로나 에너지 시설 사용료 등은 장기 계약으로 꾸준하고, 일부는 물가에 연동되어 인플레이션 시 수익이 늘어나는 특징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가 상승률에 따른 손실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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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상품은 월배당으로 매달 현금이 들어오며, 분리과세 신청을 통한 투자금의 5000만 원까지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일부 분리과세 혜택도 제공되어 세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금리가 하락하면 자산 가치 상승으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금리 상승기에는 리츠 가격이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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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구성 및 편입 종목

출처 - KODEX

 

KODEX 리츠인프라 ETF는 리츠·인프라 종목 18개에 투자하며, 다양한 부동산 섹터에 걸쳐 분산 효과를 얻습니다.

 

그 중에서 맥쿼리인프라(약 25%)가 가장 높은 비중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이 되어 있으며 그 이후로는 SK리츠(12%), ESR켄달스퀘어리츠(10%), 제이알글로벌리치(7%) 등의 순서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처럼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펀드부터 롯데리츠처럼 유통매장에 투자하는 리츠까지 담겨 있어 다른 리츠 ETF에 비해서 포트폴리오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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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및 유의사항

 

장점:

높은 배당수익률과 매월 분배금 지급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배당금 지급내역

여러 자산 및 다양한 분야의 부동산에 분산 투자하여 개별 부동산 리스크를 줄이고, 리츠의 특성상 주식 시장보다 변동성이 낮은 편입니다.

 

또한 배당소득 9.9% 분리과세 등 세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실질적인 수익률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금리 상승 시 리츠 자산가치가 하락할 수 있고, 부동산 경기나 공실률에 따라 배당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일부 편입 종목은 유동성이 낮아 시장 급변 시 가격 변동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단기 시세 차익을 위한 투자를 권장하기보다는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임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초보 투자자도 이 ETF를 통해 소액으로 부동산과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면서 고배당 수익을 얻어볼 수 있으며, 받은 고배당을 다시금 재투자 한다면 정말 빠르게 복리로 늘어나는 나의 자산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